영화비평 - 쏘우 - 2004
- 최초 등록일
- 2019.01.12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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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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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왜 이 영화인가?
2. 중심논점은 무엇인가?
3. <쏘우>에서 나오는 아주 전형적인 스릴러 영화들의 관습
4. <쏘우>만이 주는 장르적 쾌감
5. 마치며
본문내용
위에 쓴 글은 우리가 흔히 소설이나, 드라마나, 영화나 어디에서나 흔하게 봤던 살인이 나오는 스릴러 영화의 전형적인 진행패턴이다. 지겹도록 비슷하고, 뭐야, 또 이거야? 할 정도로 흔해빠졌다. 자, 그 중에서 위에 표시한 빨간색 부분을 주목해보자. 저 빨간색 부분이 바로 반전이다.
반전은 스릴러 영화에 있어서 아주 좋은 관객몰이용 수단이 된다. 보통 관객들은 스릴러 영화를 보면서 마치 자신이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느끼며 범인이 누굴까, 하며 주인공과 같이 고민하고 범인을 추적한다. 관객과 영화가 게임을 하고 있는 듯이 말이다. 그러다가 이 반전이라는 것을 통해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이 범인으로 나타나면 관객은 놀라움과 허탈함이라는 반전이 주는 쾌감을 느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관객들은 반전이 숨겨진 영화를 굉장히 좋아한다. 언제부터인가 관객들은 스릴러 영화를 볼 때마다 영화 네러티브의 진행보다 그 네러티브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추리’하기 시작했고 그 추리가 스릴러 영화를 판단하는 하나의 기준이 되기도 했다. 결말의 반전을 맞추면 별 볼 일 없는 영화이고, 그렇다고 너무 어렵기만 하면 말도 안 되는 영화라고 치부하기도 했다.
<쏘우>에도 역시나 ‘범인인줄만 알았던 제프는 범인의 꼭두각시고, 진짜 범인은 시체인줄만 알았던 존이었다.’ 라는 반전이 있다. 먼저 이 영화의 범인으로 지목되었던 것은 고든 병원의 간호보조사인 제프다. 하지만 스릴러 영화의 관습을 아는 관객이라면 제프의 존재가 드러났을 때, 그가 진범이라고는 아무도 생각 안했을 것이다. 당연히 제프는 관객을 속이기 위한 함정에 불과할 뿐. 이렇게 범인으로 의심되는 인물을 정면으로 부각시키며 진범을 감추는 트릭은 영화 <아이덴티티>의 로즈형사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스릴러 영화의 흔한 관습이다. 그리고 범인이 죽은 줄 알았던 시체였다는 설정 또한 아가사 크리스티의 대표작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서의 워그레이브 판사가 범인!, 때부터 시작된 관습 중에 하나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