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지론-성별 불평등의 현실을 서술하고, 성별 불평등에 대한 자신의 의견, 느낀 점, 그리고 해결방안을 적어도 세 가지 이상 서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8.12.19
- 최종 저작일
- 2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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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성별 불평등에 대한 입장
2. 느낀점
Ⅲ. 결론
본문내용
성별 불평등이란 성별로 인해 발생하는 불평등, 즉 성별로 인해“차별이 있어 고르지 아니”한 상황을 이야기한다. 성별로 인한 불평등은 주로 성 평등(양성평등)과 함께 이야기된다. 성 평등이 이루어지지 않은 사회가 성별 불평등한 사회인 것이다.
성별 불평등은 주로 사회적 약자인 여성에게 불공평하게 나타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나라를 비롯해 수많은 선진국에서도 성별 불평등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로 남아있으며, 여전히 많은 투쟁이 일어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성별 불평등은 성별에 따른 임금격차다. 올해 8월 발행된 경향신문 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성별 임금격차는 OECD 최고로, 남녀의 임금격차는 37.2%로 나타났다. 즉, 남성의 임금이 100만원이라고 했을 때, 여성은 62만 8천원 밖에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남녀 임금차이의 OECD 평균이 14%라는 점과 비교해보자면 두 배가 넘는 수치인 것이다.
노동 현장에서 나타나는 성 차별은 임금 수준을 넘어서, 그 노동 현장에 참여하는 것 자체에서도 불평등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남성 대비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남성이 100%라고 보았을 때 74%로, OECD 35개국 중 최하위권인 31위였고, OECD 평균은 79%였다. 즉, 여성이 자유롭게 사회에 진출해서 노동 환경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20대 여성이 가장 경제활동 참가율이 높은 수준인 70%였고, 이후 결혼과 출산이 이루어지는 30~40대는 감소하다가 자녀가 성장하여 다시 노동 환경에 참가할 수 있는 40대 후반에 들어서 다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할 수 있는 일이란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는 결국 다시 저출산 문제와 연결된다. 자신의 직업을 유지하고 싶기 때문에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이다.
참고 자료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불평등
경향신문, 성별 임금격차 OECD 최고…“여성 취업자 보조금 지급을”, 2018.08.07.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8071727001&code=940702#csidx85ad8f1ccaa442bb1806a9eb8b9d25f
한국일보, “앙 기모띠” “느개미” 혐오 막기 위한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 어떻게 생각하세요?, 2018.02.16.
http://www.hankookilbo.com/v/a6446c2f78f6471e8bdff7b9a4f97a7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