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같이 생활하며 시간을 나누는 가족, 친구, 선생님 등과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한다. 특히 정신적인 성장에는 주변 사람들이 많은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인지하든 인지하지 못하든 모든 사람들은 주변 환경으로부터 여러 다양한 영향을 받으며, 이는 긍정적일수도 부정적일수도 있다. 정신건강에 큰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다.
정신건강은 다른 질병과 달리 완벽한 치료가 어려우며 일생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중요하게 생각되어야 하지만, 아직까지도 사회적으로 여전히 우울증, 불안, 강박을 단순한 의지의 문제 등으로 여기는 경우가 있다.
특히 청소년기의 경우 적대적 반항장애, 주의력 결핍 ․ 과잉행동장애 등을 겪으며 이러한 정신건강 문제는 평생에 걸쳐 유지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중․고생의 17.6%가 자살을 생각하기도 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즉,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를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다.
참고자료
· 국민일보, 단순한 사춘기? 청소년 정신건강 심각, 2018.08.21.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995662&code=11132000&cp=nv
· 전진아, 최지희,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수준과 정신건강 지원 현황,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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