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사토 마나부 교수에게 묻는 교육의 모습

소개글

혁신교육 실현과 현장 중심 수업 혁신의 구체적 실천 방안 확산, 현장 중심 수업 혁신
50년 교육개혁 디자이너인 사토 마나부 교수가 들려주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사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글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의 모습은 어떻게 바뀔까요? 교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배움의 공동체는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사토 마나부 교수에게 이 시대, 교사와 교육의 길을 묻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교사가 되고 싶은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배움의 공동체는 한 명의 아이도 배움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는 수업과 학교를 실천하고자 하는 교사, 학부모, 교육행정가, 연구자들의 네트워크를 목표로 하는 수업임상연구회입니다. 사토 마나부 교수와 함께 하는 배움의 공동체 전국 세미나에서는 수업 사례 영상을 통해 공유하며 수업연구협의회를 진행합니다. 수업으로 행복한 학교를 꿈꾸며, 배움의 공동체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한 안내글입니다.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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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이 나온 것이 1970대 이니 48년 전이다. 일리치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난 사람이지만, 러시아 사람이다. (러시아 계 유대인) 그는 여러 가지 학문을 탐구했다. 철학, 정치학, 유럽문화사, 신학이다. 로마왕이 있는 바티칸 성당에는 50명의 사제가 있다. 그는 바티칸에서도 1960년대에 높은 자리에 있는 사제였다. 이 부분을 잘 이해해야 이반 일리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 1960년대에 4-5년만에 50명의 사제들이 교황과 만나는 자리가 있다. 높은 직위의 순서대로 만나는 것이다. 일리치의 경우 20여 번째. 일리치 앞에 만난 사람들이 있다. 일리치가 들어오자 먼저 들어온 사제들이 욕을 막 하였다. 욕을 먹는 사람. 신학자로서 유명한 사람이기도 하지만 바티칸과는 대립의 각을 세운 사람이었다.
중남미에서 ‘해방의 신학’이 나왔고, 이는 바티칸에 대항운동을 하는 것이다. 교회에 의존하지 않고 민중에게 직접 활동하는 카톨릭 연합운동이고, 일리치는 이들과 연대하여 운동을 하였다. 1969년 해방의 신학 사제들이 제1회 바티칸 회의를 개최하면서 로마교황과 완전히 단절된다. 중남미에서 대단위로 뉴욕으로 이민을 오게 되는데 이들을 위한 구제활동을 하게 되고 일리히는 티 팀의 교수역할을 하게 된다. 그리고 쿠헤르나바하라는 도시(멕시코)에 연구소를 설치하고 이곳을 거점으로 국제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 시기쯤 이 책을 집필하게 된다. 이사람은 ‘학교없는 사회’, ‘병원없는 사회’. ‘새도우워크’ ‘ABC’라는 책을 쓴다.
‘ABC’는 12세기 문헌에 관한 연구서적이다. 일리치는 고대문헌에 대해서도 활발하게 공부한 사람이다. 예를 들어 ‘Study’ 스터디라는 단어가 그때는 ‘userfriendship’ 이라는 뜻이었다. 이런 단어들이 어떻게 해서 지배의 도구가 되었는지 살펴보는 책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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