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7월 17일,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이사회는 합병비율 1:0.35의 합병결의안을 통과시켰는데, 이것은 제일모직 주식 1주당 삼성물산 주식 3주로 인정하는 삼성물산에게 불리한 합병이었다. 당시에도 제일모직의 경우는 결의 통과에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삼성물산의 경우 투자자와 주주들의 반대가 심해 찬성 비율 2/3이상을 도출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합병당시의 자산 규모나 영업이익을 봐도 삼성이 3-5배가 높았기 때문에 이는 시장가치를 고려하지 않은 합병비율이라는 것이 주 이유였다. 그렇다면, 왜 제일모직에게 유리한 합병이어야 했을까. 먼저 각각의 지분 구조를 살펴본다면 제일모직에는 이재용부회장이 23.24%로 최대주주였고, 그의 일가가 42%를 소유하고 있었던 반면 삼성물산의 지분은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었다.
참고자료
· sbs 끝까지 판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15168.html -법원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하자 없어…유효”
· https://www.sharewise.com/kr/news_articles/________NEWSPIM_20171120_0256
· [종합] ‘삼성합병’ 문형표·홍완선 재판 대법원간다...특검, 상고 제기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4/06/0200000000AKR20180406101600017.HTML -국민연금, 삼성물산 합병찬성 3년만에 대국민사과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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