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많은 경제학자들이 한국의 인구절벽문제는 외환위기나 금융위기보다 훨씬 큰 충격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입을 모아 얘기하고 있다.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 감소는 국가의 생산력을 약화시키고, 경제성장의 동력을 멈추어 경기의 장기침체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경제성장의 중요한 요소인 소비와 노동력 등의 저하는 물론, 노령인구의 증가로 조세부담이 늘어나고, 결국 국가는 정체의 늪에 빠지게 된다.
젊은 청년층들이 안정적인 직장을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고, 국민 1인당 부양해야 하는 노인의 수는 증가하게 되며, 핵가족화로 인해서 가정에서 노인의 부양이 어려워지면서 사회의 책임으로 전과되고 있다. 국가가 사회복지를 통해 가정의 노인부양의 문제를 도와주지 않으면, 노인 부양에 드는 병원비등의 금전적 부분과 노동력, 시간 등으로 인해 가정은 빈민가정으로 전락하거나 해체될 수도 있다. 이미 많은 가구들이 어려움에 빠져 있으며, 점점 독거노인의 수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참고자료
· 도서명 : 사회복지실천론, 저 자 : 양정남, 최선령 공저, 출판사 : 양서원,발행일: 2014년
· 도서명 : 사회복지실천론, 저 자 : 방미진, 황영희 공저, 출판사 : 나눔의 집,발행일 : 2011년
· 도서명 : 사회복지실천론 ,저 자 : 이윤로, 출판사 : 학지사, 발행일 :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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