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감
2018년 10월 3일,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운 것을 기념하는 개천절을 맞아 나는 국립민속박물관에 방문하여 답사를 진행하였다. 우리나라의 국경일이자 역사적 사실과 관련된 뜻깊은 날에 우리 민족의 역사가 담긴 곳을 방문하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다. 더욱 그럴 것이 사실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기대가 더 컸다. 당연하게도 국립민속박물관의 위치가 경복궁이나 국립현대미술관 등과 인접해있다는 것은 찾아가기 위해 길을 검색하다 알게 된 사실이었다.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아간 가장 주된 이유는 물론 답사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서였지만, 나는 금방 경복궁과 삼청동 거리에 시선을 빼앗기고 말았다.
삼청동에서는 고즈넉한 과거의 멋을 느낄 수 있다는 말답게 거리에는 한옥 같은 모습의 기와집이나 아름다운 돌담길이 보였다. 날씨가 좋은 날이었던 만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 그중 시선을 끌었던 것은 한복을 입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꽤 많았다는 사실이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경복궁 안에 있는데 경복궁에서도, 박물관 안에서도 한복을 입은 사람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우리 전통문화가 외국인 내국인 할 것 없이 현대까지도 사랑받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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