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에 관한 고찰 리포트
- 최초 등록일
- 2018.11.28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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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산업혁명의 개념
1) 비관론-토인비의 고전적 산업혁명관
2) 낙관론-고전적 산업혁명관에 대한 비판
3) 산업혁명 개념 규정
Ⅱ. 본론
1. 산업혁명의 배경
2. 산업혁명의 전개
3. 영국의 산업혁명
1) 전제조건
2) 세계사적 의의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산업혁명의 개념
산업혁명이란 공업생산에 있어서의 기계적 기술의 사용, 그에 따른 공장제도의 보급 등과 같은 새로운 공업경영 형태를 기반으로 하는 자본·노동관계가 사회의 전면에 확대하는 과정으로, 자본주의의 확립시기에 나타난 기술적·경영적·사회적 변혁을 일반적으로 산업혁명이라 한다. 1760년~1830년대의 영국에서 일어난 변혁을 가리키는 산업혁명은 기술적 측면에서는 ‘도구에서 기계로’의 변화를 뜻한다. 기계란 원동기를 안에 내장하고, 거기에서 발생한 힘을 작업기로 옮겨 줄 전도기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그것을 통해 전달받은 힘을 활용해서 물품을 제작하는 작업기로 구성되어있다. 그렇기 때문에 기계는 도구에 비해서 우선 크고 무거우며, 그것을 제작하고 설치하기 위해서는 많은 자본을 필요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작업장도 이전과는 달리 주거의 일부에 설치할 수 없고 독립된 작업공간인 공장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이렇게 독립공간에 비싼 기계를 설치해서 작업하기 위해서는 가족 노동력만으로는 불가능하여 노동의 고용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변화는 간단한 도구를 활용하여 가족에 의해서 행해지던 가내수공업은 사라지고 공장을 이용한 대공업, 즉 자본체적 생산양식이 자리를 잡게 되었다. 일찍이 토인비는 1760년~1830년대 영국에서의 공장제도 성립에 수반하는 일련의 경제적 격변을 정치적 혁명에 필적하는 산업상의 대변화라 하여 산업혁명역사상을 창출한 것이지만 오늘날에는 특히 산업 혁명이라 할 때에는 영국의 산업혁명을 지칭한다.
더 자세하게 토인비의 산업혁명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비관론-토인비의 고전적 산업혁명관
산업혁명의 초기 개념은 비관론적 역사적 의의를 담고 있었다. 산업혁명이라는 용어가 엥겔스가 처음으로 사용되었다고 하지만, 그것이 학술용어로서 정착된 것은 토인비에 의해서였다. 토인비는 산업혁명을 이전과는 다른 시대로의 급격한 사회경제적 변혁과정으로 인식하였으며, 그의 제자들에 의해 책을 출판됨으로써 근대 영국경제사 연구에서 기초적 개념으로 확립되었다.
참고 자료
김정식, 경제생활의 역사, 조선대학교 출판부, 2016
네이버 경제용어 백과사전
박영수, 서양사강의, 한울아카데미,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