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회학의 초대라는 책의 제목을 봤을 때 사회학과에 들어온 신입생인 나에게 정말 알맞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책을 읽어 나가면서 이해가 되지 않은 부분이 이해되는 부분보다 더 많아 힘들기도 했다. 이 책은 사회학에 관한 이론을 소개하거나 사회학의 역사를 설명해주는 것이 아니라 작가 개인이 생각하기에 흥미롭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관하여 써져 있다. 그래서 딱딱한 전공 서적을 읽는 다기보다는 한 사람의 생각에 대해 가벼운 마음으로 나와 어떤 생각이 비슷하고 어떤 생각이 다른지에 대해 천천히 고민해보며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가장 흥미가 가고 글이 술술 읽히는 부분은 4장인 사회 속의 인간이었다. 4장에서는 내가 평소 흥미 있어 하는 내용들이 많아 읽다가도 멈춰 서 계속 고민하는 경우가 많았다. 4장에서 인상 깊은 내용이 3가지 있었다. 처음으로, “아이들은 어른들이 이미 정해놓은 좌표들에 의해 정의되어 아이들의 지평이 결정된다고 말한다.”라는 내용이 가장 와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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