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자신에게 주어진 자신만의 삶을 살아간다. 이 ‘삶’이라는 것은 자신의 삶을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못하며 나 또한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 줄 수 없다는 제한점이 있다. 때로는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한다. ‘내가 만약 저 사람과 같다면 나는 주어진 삶에 분명히 만족하며 살 수 있을 거야’ 하지만 우리가 연구하려고 하는 전도서의 내용에 비추어 보면 비록 그러한 생각은 우리 속에 엄연히 존재할지라도, 우리의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았을 때 만족스러운 삶 그 자체도 인생에게는 본질적인 만족은 주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람은 다른 사람의 삶을 대신 살 수 없다. 또한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 줄 수도 없다. 주어진 삶을 살아가면서 그 삶이 부유하건 빈곤하건, 그리고 잘 교육받은 삶이건 아니면 그렇지 못하건 간에 우리의 삶에는 반드시 허무들이 존재한다. 이 글을 통하여 각 장에서 전도서의 저자가 이야기하는 삶을 허무하게 만드는 것들은 어떠한 것들인지, 그리고 실제적으로 우리가 동경하는 부유하고 넉넉한 삶에서 느껴지는 허무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또 비록 넉넉하지는 않지만 우리의 인생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이 허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려고 한다.
전도서의 저자와 주제
이 Chapter에서는 우리가 살펴보고자 하는 지혜자의 전도서에서 취급되고 있는 주제와 내용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전도서의 주제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인생은 허무하고 그 허무를 극복하기 위하여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제를 접하게 되면서 그렇다면 과연 이 전도서의 저자는 과연 누구관데 인생을 가르쳐 ‘허무하다’라는 단어로 표현하였을까? 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먼저 이 책의 저자를 살펴보자면 본서의 저자는 자신을 예루살렘 왕 다윗의 아들로 소개한다. 그가 자신의 이름을 솔로몬이라고 구체화하지 않지만 다윗의 몇 대 후손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다윗의 직계 후계자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 이 가정은 여러 가지 내적인 증거를 가지고 있는데 예를 들자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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