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간호학 자궁절제술 문헌고찰
- 최초 등록일
- 2018.11.14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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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유형
2.수술방법
3.합병증
4.간호관리
본문내용
자궁절제술은 부인과 영역에서 가장 많이 실시하는 수술이다. 자궁절제술은 자궁근종 치료를 위해 가장 많이 시행하고 기능성 자궁출혈, 자궁이완증, 자궁내막증식증, 악성종양, 골반염증성 질환, 자궁탈출 등 내부 생식기이상으로 여성의 건강에 위협이 있을 때 치료 목적으로 자궁을 절제하는 것을 말한다. 자궁절제술은 우리나라에서 2006년에 96,731건, 2009년에 104,506건으로 증가했다가 2010년에 81,250건, 2014년에는 44,087건으로 감소 추세이다.
1)유형
자궁절제술의 유형은 전자궁절제술, 부분자궁절제술, 한쪽 혹은 양쪽 난관-난소절제술을 동반한 전자궁절제술과 자궁경부(목)암에서 시행하는 근치적 자궁절제술이 있다.
부분 자궁 절제술
부분자궁절제술은 자궁경부(목)는 남겨 두고 체부만 제거하는 수술이다. 부분자궁절제술을 시행할 경우 수술 전 자궁경부(목)세포검사가 정상이어야 하고, 수술 후 자궁경부(목)암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자궁경부(목)세포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자궁경부(목) 부분을 남겨두기 때문에 자궁경부(목)암 발생의 소인이 될 수 있어 최근에는 잘 시행되지 않는 수술방법이다.
전자궁절제술
전자궁절제술은 자궁의 체부와 자궁경부(목) 전체를 제거하는 수술로 폐경이 되지 않은 여성의 경우 수술 후 원경은 없어지나 난소는 그대로 존재하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은 계속 분비되어 수술로 인한 폐경 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일측 혹은 양측 난관-난소절제술을 동반한 전자궁절제술
자궁과 난소를 제거하는 수술로 전자궁절제술과 일측 난소절제술, 전자궁절제술과 양측 난관-난소절제술이 있다. 한쪽 난소만을 제거한 경우는 남아 있는 난소에서 여성호르몬이 계속 분비되므로 전자궁절제술 시와 생리적 변화는 같으나, 양측 난소를 모두 제거한 경우는 여성호르몬 분비가 정지되어 즉시 폐경 증상이 나타난다.
근치적 자궁절제술
근치적 자궁절제술은 자궁경부(목)암 환자에게 시행하는 수술로 자궁을 포함하여 질상부 1/3, 자궁천골인대, 자궁방광인대, 양측 자궁방결합조직을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제거하는 수술이다. 또한 근치적 자궁절제술 시에는 주요 골반림프절, 즉 요관림프절, 폐쇄림프절, 내장골림프절 및 외장골림프절등을 함께 제거한다.
참고 자료
제4판 여성건강간호학Ⅱ - 박영주 심미정 김혜자 전나미 김혜원 이은숙 외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