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는 인문학 열풍이 불었다. 역사, 철학, 문학에 대한 인기가 예전에 비해 많이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한국사라는 과목이 학생들의 필수과목으로 채택이 되면서, 역사는 하나의 유행과 같은 컨텐츠가 되었고 이 현상이 나에게는 불편하게 다가왔다. 내가 학생이던 시절엔 이에 관한 과목은 모두 선택과목이었을 뿐만 아니라 문과임에도 국사를 잘하지 못해, 기피했기 때문이다. 관심이 없었다는 표현이 더 맞을 수도 있겠다.
그런데 어느 날 설민석이라는 강사를 텔레비전에서 보았다. 그는 일약 연예인과 비슷한 위치의 친숙한 얼굴이 되었고, 그가 하는 말들은 스타가 된 이유가 매우 수긍이 가는 강의였다. 그런 그가 조선왕조실록을 집필했다.
왕의 순서로 구성된 이 책은 쉽게 풀어 쓰려한 저자의 의도와 노력이 보인다. 조선의 500년 역사를 요약할 수 없듯이 이 책을 요약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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