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탈과 중국의 가면극, 가면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8.11.08
- 최종 저작일
-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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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양국 가면극의 계통
1) 한국 가면극의 종류와 계통
2) 중국 가면극의 종류와 계통
2. 탈의 재료와 형태
1) 한국 탈의 재료와 그 형태
2) 중국 탈의 형태적 특징
3. 한국 탈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특징
1) 해학성
2) 한국 가면극에 반영된 나례의 영향
본문내용
1. 양국 가면극의 계통
(1)- 한국 가면극의 종류와 계통
첫째로 들 수 있는 종류는 마을 굿에서 발전되어 생겨난 가면극이다. 하회별신굿 탈놀이와 강릉관노 가면극 등이 이에 속하는데, 이 계통의 가면극은 자생적이고 토속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마을 굿 계통의 가면극은 서로 일치하는 배역이나 가면들이 거의 없다.
그리고 전문적으로 연희를 하는 사람들이 잡기를 쫒기 위해 민가와 궁중에서 행하던 의식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가면극이 존재한다. 본산대 놀이 계통의 가면극이 이에 속하는데, 이 계통의 가면극 역시 마을 굿으로부터 이어지는 것이 많다. 그러나 이는 첫째 계통과 달리 마을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유입된 것이다. 본산대 놀이 계통 가면극은 서울에 있던 본산대 놀이로 부터 전파된 가면극들을 일컫는 말인데, 이는 양주나 송파 등지의 별산대 놀이와 구별하기 위한 것이다. 또 이 놀이는 삼국시대 이래 전승되어온 연희와 가면희를 조선 후기부터 서울 근교에서 새로운 감각으로 다시 만들어낸 가면극이다. 본산대 놀이라고 할 수 있는 가면극은 애오개, 사직골, 녹번 등에 있었다. 본산대 놀이의 영향아래 서울과 경기도의 양주 별산대 놀이, 송파 산대놀이 ,황해도의 봉산탈춤, 은율탈춤, 강령탈춤, 경남의 수영야류, 동래야류, 통영오광대, 고성오광대, 가산오광대 등이 생겨났다. 그래서 이 가면극의 등장인물들은 이름이 일치하는 것도 많고, 이름이 같은 등장인물들은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2)- 중국 가면극의 종류와 계통
․나희 -
중국에서는 한국의 가면극과 같은 전통적인 양식의 가면극을 나희(儺戱)라고 부른다. 또한 나례는 그 연출대상과 장소에 따라 궁정나, 민간나, 사원나, 군나로 나뉜다.
궁정나는 궁중에서 거행되던 나례로서 보통 대나라고도 부르며 민간나는 민간에서 행해지던 나례로서 백성나로 불리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