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별곡(翰林別曲)
- 최초 등록일
- 2018.10.29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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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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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본문 및 내용요약
(1) 원문
(2) 현대어 번역
2. 주제
3. 기존 연구 검토
(1) 장르적 논의
(2) 작자
(3) 작자층의 의도
(4) 연행상황
4. 소견
참고문헌
본문내용
▶ “경기체가”가 언제부터 고려의 문단에 나타났는지는 모르나 현존하는 작품으로는 <한림별곡>이 최초의 것이다. 이 작품은 곧, 경기체가의 전형적인 작품이자 현전(現傳)하는 최고(最古)의 작품이 된다.
<한림별곡>은 1215~16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당시 무사들이 정권을 잡자 벼슬에서 물러난 문인들이 풍류적이며 도락(道樂)적인 생활감정을 현실도피적으로 읊은 노래라고 알려져 있다. 1장은 문장가, 시인과 같은 사람들의 명문장과 그들의 장기(長技)를 이야기 하고, 2장은 당한서와 장자 노자와 같은 서적을 열거하여 지식을 수련하고 독서에의 자긍을 찬양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3장은 서체와 명필로 유행 서체와 필기구 등의 명필을 찬양하고 있다. 따라서 3장까지는 당시 문인들의 수양과 학문과 관련된 내용이다. 4장은 이름난 술들로 상층 계급의 주흥을 노래하고, 5장은 여러 가지 꽃들이 사이사이 피어난 장면을 노래한다. 6장은 악기와 그에 능한 사람들로 흥에 취하는 모습을, 7장은 산과 누각들을 열거하고 높은 곳에서 좋은 경치를 바라봄을 그렸다. 8장은 그네를 타도 함께 손을 잡고 노는 내용을 실었다. 3장까지 이외의 나머지 5장은 풍류와 도락적인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이 노래에 사용된 시어는 함축적이기보다는 지시적이며, 개인의 내면 정서보다는 객관적인 사물들을 그대로 운율에 맞게 나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각각의 연마다 끝이 “…경(景) 긔 엇더 니잇고”로 되어 있어 경기체가라는 호칭이 붙었으며, 가사 속에 나오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름이 노래로 불리는 데 흥미를 느꼈을 법하다. 읊을 때 “위”나 “당당당 당추자(唐唐唐 唐楸子)”와 같은 음조는 흥을 돋구어 당시 지식인들 사이에서 널리 유행되었을 것이다.
2. 주제
(새 시대 도래와 함께 나타난) 신진사류들의 포부와 의지 및 그에 따른 자아일탈과 은일적 사고
참고 자료
조규익,『高麗俗樂歌詞․景幾體歌․鮮初樂章』, 한샘출판주식회사, 1994
김창규,『麗鮮詩文學論考』, 국학자료원, 2001
장덕순,『韓國文學史』, 박이정출판사, 1995
김학성,『한국고전시가의 연구』, 원광대출판국,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