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미사일 사태와 북핵문제

목차

1. 시작하며
2. 쿠바미사일 사태
3. 1962년 10월 흐루시초프와 케네디
4. 쿠바와 북한
5. 1994년 한반도의 위기
6. 북핵문제의 해결을 위한 고민
7. 개인적인 감상을 덧붙인다면

본문내용

이 영화는 감독은 로저 도널드슨, 주연은 케빈 코스트너가 출연한 영화로 2001년 제작된 작품이다. 1974년에는 《Missiles of October》(10월의 미사일) 이라는 제목의 TV극으로도 제작되었고 한국에는 “D-13"으로 개봉되었다. 영화는 대통령 특별보좌관 역할인 케빈 코스트너의 시각으로 캐네디 대통령과 그의 동생이었던 법무부 장관 로버트 케네디, 국방장관 로버트 맥나라마 등 당시 주요 정치인, 군인, 외교관들의 숨가쁜 상황들을 보여주고 있다.
본 영화감상문은 영화를 보면서 떠오르는 몇 가지 의문점들과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에 대해서 짚어보고자 한다. 소련이 왜 쿠바에 미사일을 배치했을까?, 미국은 왜 해상봉쇄 적전을 펼쳤는가?, 결국 소련은 왜 철수 했는가? 등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영화 속에서 위기를 해결해 나가는 상황은 북한의 핵문제로 인한 외교적 위기, 나아가 전쟁의 위기를 겪고 있는 한반도의 상황에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왜 북핵문제를 해결해야 하는가?, 왜 북한의 핵을 안고 살 수 없는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등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 하영선․남궁영(2008), 『변환의 세계정치』, p.79.
· 그래엄 앨리슨․필립 젤리코, 김태현 역(2005), 『결정의 엣센스』, p.121.
· 안병진, “62년 쿠바 핵 미사일 위기의 역사적 교훈과 위기의 한반도”, 『역사비평』, pp.291-292. 287-289.
· 조엘 위트․다니엘 폰먼․로버트 갈루치, 김태현 역(2005), 『북핵위기의 전말 : 벼랑끝의 북미협상』, 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