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골골절 사례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8.10.11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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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경골골절
2. 간호사정
3. 간호과정
4. 참고문헌
본문내용
골절된 뼈는 새로운 골조직으로 재생이 가능하며, 치유과정은 4단계로 나뉜다.
(1) 혈종 및 육아조직형성
고절 직후 골절부위와 인접조직의 혈관파괴로 출혈과 혈종이 형성되며, 혈종은 골절 주변과 갈라진 골편사이를 채우고 골절된 뼈의 말단에 혈액공급을 증가한다 24시간 이내에 혈종 내의 혈액이 응고되면서 섬유아세포와 결합하여 섬유소 그물망을 형성한다. 대부분의 혈종과는 달리 골절을 둘러싸고 있는 혈종은 치유되는 동안에 재흡수되지 않고 변화하여 2-3일 내에 육아조직으로 성장한다. 이때 활발한 대식작용에 의해 괴사된 조직들이 흡수된다. 육아조직은 유골이라 불리는 새로운 골물질의 근간을 이룬다.
(2)가골형성
각종 무기질과 새롱누 골기질이 유골 내에 축적되면서 정상의 뼈보다 크고 느슨한 가골이 형성된다. 가골은 연골, 골아세포, 칼슘, 인 등으로 구성된다. 가골은 손상후 2주경에 나타나고 X-ray를 통해 가골형성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복합 골절이 아닌 경우는 손상 후 14-21 일 째 가골의 크기가 가장 크며, 가골은 계속 재형성된다. 가골은 뼛조각들을 결합시킬 수 있으나 체중을 견디거나 긴장을 견딜 만큼 충분히 강하지 못하다.
(3)골화과정
가골의 골화과정은 골절 후 3주부터 나타나고, 골절이 회보될 때까지 지속된다. 칼슘과 광물질이 침착하여 단단한 가골로 변화함에 따라 골잘부위의 움직임을 고정해 줄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석고 붕대를 제거하고 제한적이 움직임이 가능하다
(4)골 강화와 재형성
골화과정을 거치면서 골조각 간의 거리가 좁혀지고 점차 메워지는 골강화단계에 이른다.
<중 략>
4. 진단검사
방사선촬영 컴퓨터단층촬영(CT), 갈륨조사, 자기공명영상, 등이 골조직의 파괴, 부정정렬, 골절 및 기형 등의 진단을 위하여 활용된다.
임상검사 외상으로 인한 출혈로 헤모글로빈과 헤마토크릿이 저하될 수 있다. 골절로 인해 광범위한 연조직의 손상이 동반될 경우 적혈구 침강속도가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염증반응을 암시한다. 뼈의 치유과정 중 뼈에서 유리되는 무기질로 인해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가 증가하는 경우가 종종 나타난다.
참고 자료
『성인간호학 하권 [현문사] 2016년 조경숙 외』
『기본간호학 Ⅱ 수정판 [현문사] 2014 양선희 외』
『최신 수술환자 간호[수문사] 2005년 번영순 외』
『2017 녹십자의료재단 검사안내』
『약품 사전, 약학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