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자료] 이탈리아 여행보고서 - 아그리파에서 미켈란젤로까지 이탈리아 2000년 역사와 건축 여행
- 최초 등록일
- 2018.10.07
- 최종 저작일
- 2018.10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 본 문서는 한글 2005 이상 버전에서 작성된 문서입니다.
한글 2002 이하 프로그램에서는 열어볼 수 없으니, 한글 뷰어프로그램(한글 2005 이상)을 설치하신 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현직미술교사가 유럽을 직접 돌며 사진찍고 글 써서 만든 자료임.
충분한 참고서적을 바탕으로 작성했으므로 오류없음.
목차
1. 유럽의 모든 성당, 그 기원 판테온
2. 배워서 과감하게 콜롯세움
3. 하나님의 집 10C~17C, 피사, 밀라노, 피렌체, 바티칸
1) 르네상스 피사
2) 고딕의 결정 밀라노 두오모
3) 르네상스의 꽃 피렌체 두오모
4) 하나님의 조각가와 지붕없는 미술관
4. 성 베드로 대성당과 헬레니즘조각들 - 바티칸
참고문헌
본문내용
## 유럽의 모든 성당, 그 기원 판테온
거칠게 비유해서 판테온에 비하면 그리스 파르테논은 구조상 고인돌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인류가 최초로 나무가 아닌 재료로 45m나 되는 지붕을 만들었죠.
로마인들의 문화적 개방성은 그 문화의 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에투루리아에서 배운 아치와 돔, 틀을 만들고 페르시아에서 배운 로마식 콘크리트를 과감하게 쏟아 부어서 만들었습니다.
판테온, 미켈란젤로가 천사가 만든 건물이라 하며 칭송을 아끼지 않았던 건물로 1C경에 다신교인 고대 로마인들의 여러신들에게 바쳐진 신전이다. 현존하는 고대 로마 건축물 중 가장 보존이 잘 된 건축물로 거대한 반구형 돔의 반지름과 원주의 높이가 정확하게
1:1로 일치하여 건물의 완벽한 균형미를 살렸다. 채광은 창문 없이 돔 천장에 지름 9m의 원형 구멍 오쿨루스에서 들어오는 햇빛을 이용했다.
잠시 기독교의 교회로 이용되기는 했으나 현재는 자파엘로와 임마누엘 2세의 유해가 안치되어 있다.
## 배워서 과감하게 콜롯세움
아치를 건축에 적용한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이 2천년전 공공건축은 당시에도 5만명을 수용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짓는 어떤 축구장, 농구장보다 뒤지지 않습니다.
로마의 상징이기도 한 거대한 원형 경기장으로 목숨을 건 검투사들간의 싸움과 검투사와 맹수들간의 싸움을 보며 즐기던 로마인들의 잔인한 피의 역사를 가진 곳이다.
폭군 네로의 궁전이 있던 자리에 서기 72년에 베스파시아누스 시대때 건립하기 시작하여 80년간의 건축으로 5만명을 수용 했다. 동시에 입장과 퇴장이 가능하도록 76개의 출입구가 객석과 연결되었으며 경기장은 발코니까지 이어져 있고 좌석의 배열은 사회계층에 따라 구분되었다.
더운 여름날에는 베라리움이라는 차양막으로 천정을 덮어 햇볕을 막을 수 있도록 했으며 바닥은 지하에 맹수 우리와 검투사의 대기실로 사용되었고 그 위에 나무로 바닥을 깔고 모래를 덮어 별도로 이어진 통로를 이용해 위로 올라와 싸움을 벌였다.
참고 자료
미술의 역사. H.W.jhonson
로마인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