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책 뒤표지에 나와 있는 빌 브라이슨의 서평 때문이었다. 빌 브라이슨은 이 책을 읽으면서 전율을 느꼈다며 늘 그렇듯이 리처드 포터의 책을 읽다 보면 순수한 기쁨을 만끽하게 된다는 말을 하였다. 그래서 이 책이 진화에 관련되어 조금 이해하기 어려울지라도 한 번 읽어보기로 하였다. 책을 읽으면서 신기했고 흥미로웠던 부분들이 몇몇 있는데 그 중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이 두 부분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오래된 투구게라는 챕터이다. 투구게는 이 책을 읽기 전에도 어떻게 생겼는지, 언제부터 존재했는지, 그리고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책에서는 투구게를 찾아 델라웨어로 떠나는 기행문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조금 색다르게 읽을 수 있었고 투구게의 집게를 영화 가위손의 주인공이 가진 손 도구를 떠올리게 한다는 내용도 재치있었다. 그렇다고 해서 진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소홀히 다루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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