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사통속연의 第四十二回 誣通叛魏宗屈死 圖規復梁將無功
- 최초 등록일
- 2018.09.12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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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사통속연의 第四十二回 誣通叛魏宗屈死 圖規復梁將無功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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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却說曹景宗奉詔班師, 還朝飲至, 盈廷大臣, 統皆列席。
각설조경종봉조반사 환조음지 영정대신 통개열석
각설하고 조경종이 조서를 받들어 군사를 돌려 조정에 돌아와 술마시는데 온 조정 대신이 모두 자리에 나열되었다.
當時左僕射範雲已早病逝, 另用尙書左丞徐勉, 及右衛將軍周舍, 同參國政。
당시좌복야범운이조병서 령용상서좌승서면 급우위장군주사 동참국정
당시 좌복야 범운이 이미 조기에 병사하고 따로 상서좌승 서면과 우위장군 주사를 써서 국정에 동참하게 했다.
左僕射沈約有志臺司, 終不見用。
좌복야심약유지대사 종불견용
좌복야 심약이 대사가 될 뜻이 있었지만 종내 등용되지 않았다.
惟才華富瞻, 兼長詩文, 梁主衍有所制作, 必令約屬草, 倚馬萬言。
유재화부첨 겸장시문 양주연유소제작 필령약촉초 의마만언
属草 [zhǔcǎo] ① 집필하다 ② 문장을 기초(起草)하다
재능이 화려하고 부유하고 시문을 장기가 있지만 양나라 군주 소연이 짓는데 반드시 심약에게 기초를 하니 말에 기대 만언을 지었다.
至是與宴華光殿中, 遵敕賦詩, 誇張戰績。
지시여연화광전중 준칙부시 과장전적
화광전에서 잔치를 하여 칙령에 따라 시부를 짓헤 하여 전투공적을 과장하게 했다.
曹景宗亦擅詩才, 不得與賦, 意甚不平, 遂起求賦詩。
조경종역천시재 부득여부 의심불평 수기구부시
조경종도 시적 재주를 가지나 부를 주지 않아 뜻이 매우 불평해 곧 일어나 시부를 구했다.
梁主衍道:“卿技能甚多, 何必吟詠?”
양주연도 경기능심다 하필음영
양나라 군주 소연이 말했다. “경은 기예가 매우 많은데 하필 시를 읊는가?”
景宗求作不已, 梁主衍見約所作, 賦韻將盡, 只剩得競病二字, 便笑語景宗道:“卿能賦此二字否?”
경종구작불이 양주연견약소작 부운장진 지잉득경병이자 변소어경종도 경능부차이자부
조경종이 작품이 다하지 않았다고 구하니 양나라 군주 소연은 심약이 지어서 부의 음운이 장차 다 떨어지고 단지 경과 病병의 두 글자만 남아서 곧 웃으면서 조경종에게 말했다. “경은 이 두 글자로 시를 지을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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