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여 상품판매나 대상의 이미지 증진을 위한 정보를 정보 매체를 통해 전달하는 모든 행위를 뜻한다. 우리나라의 국내 광고시장의 규모는 14조에 이르며, OECD 국가 중 6위에 이르는 상당한 규모이다. 광고시장의 규모는 그 어느 국가보다 크고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소비자를 속이거나 잘못 알도록 기만하는 부당한 광고가 아직도 너무 많다고 느낀다. 실제로도 매년 설날과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특수를 노린 허위광고와 과대광고 적발 소식과 주의를 요하는 관계기관의 발표가 잇따른다. 표시·과대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표시·광고를 할 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로 하여금 잘못 알게 하는 부당한 표시·광고 행위가 금지된다. 허위 광고란 이렇듯 사실이 아닌 정보나 자료를 가지고 거짓되거나, 기만적인 표시를 하거나 부당한 비교 등을 통해 소비자를 속이는 광고를 말한다. 이 글에서는 허위광고의 한 예를 선정하여 광고학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그것이 왜 허위광고인지 이유를 설명하고자 한다.
참고자료
· 이명천, 김요한, 광고학개론, 커뮤니케이션북스, 2016
· 정수정, 허위광고의 표현양식과 브랜드애착에 따른 소비자 기만효과 연구, 학술지 광고학연구 제 22권 1호,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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