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공안 9회 시체검안장에서 또 기이한 사안을 만나고 도적들을 고문해 교묘하게 진정을 얻다
- 최초 등록일
- 2018.09.08
- 최종 저작일
-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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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 청나라 법정 공안소설 팽공안 9회 시체검안장에서 또 기이한 사안을 만나고 도적들을 고문해 교묘하게 진정을 얻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燭의 원문은 蠟이다. 蜡花(儿, 子) [làhuā] ① (불심지 끝이 타서 맺힌) 불똥 ② 등화(燈花)
定神(儿) [dìng//shén]① 주의력을 집중하다 ② 마음을 안정시키다 ③ 골똘히 생각하다
위보영이 머리를 조아리고 말했다. “어르신이 아룀을 용납해주십시오, 단지 어제 저희 도두가 저를 보내 시체를 보게 했습니다. 저는 저녁밥을 먹고 8잔 술을 마시고, 자기는 저 시체 옆에서 잠이 들었습니다. 날씨가 2경에 한바탕 찬 바람이 뼈를 관통해 제가 모골이 송연해졌습니다. 일어나 한번 보니 온 하늘의 별들과 달빛도 없고 또 한 사람도 저를 동반하지 않았습니다. 정신을 안정하고 저 시체 옆에 등불이 어두워짐을 보고 저는 한 등불을 끼고 잠을 들려고 하고 또 한바탕 돌개바람이 일었고 매우 두렵게 긁고, 저를 한번 둘러쌌습니다. 저는 다시 돌개바람이 보이지 않고 이록 기인하여 저는 겨우 한번 얼굴을 가리고 날이 밝을때까지 잠들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또 몇 동료에게 시체 시렁을 싣게 하고 어르신이 검험함을 살피게 했습니다. 이 말은 사실이며 다른 연고가 없는데 어르신이 자세한 조사를 구하시니 반드시 저를 질책하고 때리지 마십시오.”
彭公聽魏保英伶牙俐齒, 如此遮蓋, 吩咐:“來人!”
팽공청위보영영아리치 여차차개 분부 래인
伶牙俐齿 [líng yá lì chǐ] ① 말주변이 뛰어나다 ② 말솜씨가 유창하다
팽공은 위보영이 영리함하여 이처럼 덮음을 듣고 분부했다. “오너라!”
兩邊三班人役一聲答應。
양변삼반인역일성답응
두편의 3반 하인들은 한 목소리로 응답했다.
彭公喝道:“把那魏保英給我活活的打死就是!”
팽공갈도 파나위보영급아활활적타사취시
팽공이 일갈했다. “위보영은 내가 산채로 때려 죽이게 하라!”
那皂隸答應, 把魏保英拉下堂去, 按倒在地, 擧起板子往下就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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拉의 원문은 按àn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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