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sns를 인생 낭비라고 했는데, 자기계발서도 시간 낭비다. 요즘 자기계발서 작가는 소수의 특별한 인물과 대다수 평범한 대중을 비교시키고 우리도 그들처럼 될 수 있다고 선동을 한다. 저자가 말하는 성공 법칙을 입증하기 위해 동원된 인물들은 지극히 예외적인 사람이다. 전형적인 일반화의 오류다. 작가가 주장하는 성공 법칙이 사실이라면, 왜 작가 자신은 성공하지 못했는지 묻고 싶다. 자기계발서 작가의 성공 여부는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책 판매량에 달려있다.
자기계발서 작가는 무기판매상과 같다는 생각이다. 자신의 최첨단 무기로 적과 싸운다면 백전백승할 것이라고 구매자를 현혹하듯이, 자기계발서 작가는 자신의 책이 이 험한 세상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최고의 무기라고 선전하며 싸움을 부채질한다. 전쟁에서 어느 쪽이 이길지 알 수는 없지만, 확실한 것은 그들에게 무기를 판 무기상은 언제든지 승자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작가는 도전하라고들 한다. 도전이라는 말이 도박이라는 말처럼 들리는 것은 왜일까? 자기계발서 작가들의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이 헛바람 넣는 것은 아닐까?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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