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냉전과 함께 1989년 APEC이 창설되고 1992년 AFTA가 체결되는 등 아시아태평양 및 동남아 지역의 자유무역질서 구축을 위한 다자 FTA 논의는 활성화의 계기를 맞았다. 물론 역내의 다자 FTA와 관련한 제안과 논의는 전혀 새로운 것은 아니었으며 1960US대부터 일본 및 호주 연구자들이 고안한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지대, PAFTAD, PECC, PBEC 등 다양한 협력 아이디어들의 연장선상에 있었다. 하지만 APEC 창설 후 미국 주도 하에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의 기치 하에 2004년의 보고르 선언과 보고르 계획 그리고 아시아태평양자유무역협정 같은 광범위한 역내 자유무역질서 구축의 제안들로 진행되어 갔다. ASEAN은 1992년 역내 최초의 다자간 FTA인 아세안FTA를 체결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FTA/RTA에 기반을 둔 지역차원의 경제통합은 가시적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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