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적으로 일제의 식민지 통치 논리를 바라본다면 1937년부터 1945년까지는 일제가 한반도와 만주를 발판으로 삼아 중국대륙을 침략해 식민지로 삼는 것이었고 나아가 동아시아에서 일본을 맹주(盟主)로 하는 '대동아공영권'을 형성하려는 시기였다. 이를 위해 일제는 백색인종에 대한 황색인종의 단결 등 극단적인 인종주의 논리까지 동원하여 천황을 중심으로 한 '천황제 파시즘'을 조선에 강요하였다. 일제는 조선 민중 전체를 제국주의 침략전쟁에 복무할 수 있는 인적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진정한 일본의 국민으로 만들고자 했다. '내선일체'라는 기치 아래 조선의 일반 백성에게까지 극단적인 '황민화' 정책을 강요하고 모든 계급. 계층의 조선인을 유일사상인 '천황제 이데올로기'로 세뇌하려 했으며, 이를 거부하거나 이에 저항하는 사람은 가차 없이 처단하였다.
또 일본이 주장한 사회진화론에 대해 기원을 먼저 살펴보면 19세기에 나타난 사회발전 및 사회변동 이론에 관한 주된 사상의 하나로 다윈(C. Darwin)이 주장한......<중 략>
참고자료
· 변은진, 일제의 식민통치 논리 및 정책에 대한 조선 민중의 인식(1937-45) 부분 인용 및 참고
· 교육학 용어사전,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1995.6.29, 하우동설
· 전복희, 사회진화론의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한국에서의 기능, 1993, 406쪽 부분 인용 및 참고
· 두산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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