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마나부 배움으로부터 도주하는 아이들 독후감 + 우리나라 교육시사문제 논의/A4 5장
- 최초 등록일
- 2018.06.30
- 최종 저작일
- 2018.05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 본 문서는 한글 2005 이상 버전에서 작성된 문서입니다.
한글 2002 이하 프로그램에서는 열어볼 수 없으니, 한글 뷰어프로그램(한글 2005 이상)을 설치하신 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사토 마나부 '배움으로부터 도주하는 아이들' 독후감입니다.
5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책에 대한 요약, 정리 뿐만 아니라, 책의 내용과 [우리나라의 교육과정 개정논의, 대입제도 개편논의, 방과후 영어교육 금지 논의] 등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시사 문제들을 연관지어 논의하고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선진국에서는 교육내용의 수준을 높여 질 높은 배움을 실현하는 개혁을 실시하고 있다. 즉 포스트 산업주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고도의 지식과 복합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방향의 교육개혁을 실시한다. 그러나 일본은 ‘학습지도요령’을 개정할 때마다 교육내용을 삭감하고 수준을 낮춰, 결과적으로 교육의 질을 낮추고 있다. 또한 교육내용을 삭감하고 학력 수준은 낮췄지만, 대학입시와 고교입시 수준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공교육과 입시간의 격차가 생겨 과외와 학원 등의 입시산업은 더욱 방대해졌다. 작가가 말하는 일본의 이 사례는 얼마 전 우리나라에 있었던 ‘초등학교 방과 후 영어수업 금지 정책’ 논란의 배경과 유사하다.
< 중 략 >
둘째, 타자와의 대화를 통해 ‘협동적인 배움’을 실현하는 것이다. ‘공부’는 타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다. 저자는 여기에서 벗어나 상호간에 의존하고 서로 자립하는 협동적인 배움을 교실에서 실현해야 한다고 말한다. 셋째, 지식과 기능을 축적하는 ‘공부’에서 벗어나, 자신의 학습방식을 발표나 작품으로 표현해 친구들과 공유하고 서로 음미하는 ‘반성적인 학습’을 실현해야 한다. 저자는 이러한 방법으로 ‘공부’로부터 ‘배움’으로의 전환을 이루는 것이, 대다수 아동이 겪고 있는 ‘배움으로부터의 도주’ 문제를 해결하는 밑바탕이 된다고 말한다.
한국은 요즘 2022학년도 대입개편 문제로 시끄럽다.
참고 자료
배움으로부터 도주하는 아이들/ 사토 마나부/ 북코리아/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