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케의 사랑과 존재론적 소유’를 이해하고 영화 ‘The Hours’의 인물에 연관지어 보았다.
‘릴케의 사랑과 존재론적 소유’를 보고 릴케가 말하는 사랑은 보다 인간적인 사랑으로 ‘사랑과 존재론적 소유’에서 ‘사랑’은 존재론적 세계관이 내포되어 있다. 릴케의 존재론적 세계관은 ‘소유’라는 개념을 통해서 이해 할 수 있다. 릴케의 소유하지 않는 사랑은 소유의 대상이 물리적이지도 않고 정신적이지도 않다. 사랑하는 자가 사랑하는 대상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통해서 얻은 빛나는 체험을 소유하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빛나는 체험이란 체험된 모든 것이며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둘만의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난 릴케의 사랑 그리고 소유를 영화 ‘The Hours’의 버지니아 울프 남편인 레너드 울프와 세 여자주인공의 인물에 관련지어 생각했다.
첫 번째 주인공인 버지니아 울프 남편인 레너드 울프는 내가 이 영화를 보면서 제일 기억에 남기도 했고 제일 안타까웠던 인물이다.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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