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거진 한국 GM의 군산공장 폐쇄결정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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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13일 GM은 한국GM의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한 자구 노력 차원에서 2018년 5월 말까지군산공장을 폐쇄한다고 발표하였다. GM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은 사실상 수익성 위주의 글로벌사업재편의 일환이며, 그동안 GM의 세계 공장 재편은 한국GM의 수출 위상 약화와 실적 훼손등을 초래하였다. 또 한국GM의 만성적자는 GM이 한국GM의 경영 정상화에 대한 의지가 희박했기때문이다. GM은 잔류 조건을 내걸고 정부 지원을 요구 중이나, 잔류 여부를 떠나 GM에서 회생불가를 선언한 군산공장은 폐쇄될 가능성이 높고, 부평과 창원공장의 생사는 신차 배정 여부가중요할 전망이다. GM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은 수익성 위주의 글로벌 사업재편 전략의 일환으로
봐야할 것이다. 과거 GM 자동차의 행적을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 미국 최대 자동차 회사 GM은 2000년 릭 왜거너 CEO 취임 후 외형 확대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주력했지만 금융위기로 신용경색을 겪으며 파산 초래 하였으며 파산의 원인은 취약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고비용구조의 고착화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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