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로의 팽창

목차

1. 북서부영지법
2. 명백한 운명(Manifest Destiny)
3. 루이지애나 (1803)
4. 플로리다 (1819)
5. 텍사스 병합 (1845)
6. 오리건 병합 (1846)
7. 캘리포니아 (1848)
8. 현재 애리조나 남부 (1853)
9. 인디언 강제이주
10. 지역갈등
11. 교통혁명과 산업혁명

본문내용

1. 북서부영지법
오하이오 북부 지역 전체를 묶어서 북서 지역으로 구분하고 3~5개의 준주로 나누었으며 각 준주에서 인구 6만 명이 되면 주로 승격할 자격이 주어졌다. 따라서 연방헌법에 의거해서 똑같은 보호를 받고 권리를 누리는 미합중국의 정식영토가 될 수 있었다. 북서부 영지법의 제정으로 인해서 미국 서부는 당당히 미국 영토의 일부분으로 주의 자치권 뿐 아니라 연방정부의 정치균형에도 주요한 지렛대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2. 명백한 운명(Manifest Destiny)
미국인들은 그들 국가가 하느님의 은총을 받은 나라로서 신에게 부여받은 특별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고, 그러한 가치를 널리 확대해야 한다고 굳게 믿었다. 이러한 생각은 바로 영토 확장의 주장을 정당화하는 측면으로 나타난다. 그들은 신의 소명이라는 미명 하에 텍사스, 오리건, 캘리포니아를 포함해 태평양 해안까지 미국의 지배 아래 편입시키려 하였다. 당시 이러한 팽창주의적인 생각을 가장 극명하게 대변하고 또 장차 팽창주의자들에게 큰 영향을 준 대표적 인물이 바로 존 L.올리버였다. 존 L.올리버는 1854년 <데모크래틱리뷰>를 통해 대륙으로 영토를 확장하는 것이 미국인에게 주어진 ‘명백한 운명’이라고 주장했다. 존 L.올리버의 ‘명백한 운명’이라는 용어는 이후 미국팽창주의자들이 빈번히 사용하는 수사학당의 단골 메뉴가 된다.

3. 루이지애나 (1803)
프렌치-인디언 전쟁이 끝난 이후 뉴올리언스와 프랑스령 루이지애나의 나머지 부분은 에스파냐의 관할이 되었다. 하지만 제 2차 유럽 동맹전쟁 중이던 1800년 10월에 나폴레옹은 카를로스 4세에게 압력을 행사한 끝에 루이지애나를 은밀히 돌려받았다.
애팔래치아 산맥 서쪽에 사는 50만 명의 미국인은 핑크니 조약으로 1802년 당시 화물 수송을 위해 미시시피 강을 자유롭게 이용할 권리가 있었다. 하지만 루이지애나가 프랑스의 수중으로 되돌아가 핑크니 조약의 효력이 사라질 가능성도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