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의
조현병은 뇌의 기질적 이상이 없는 상태에서 인지, 지각, 정동, 의지, 행동과 사회활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장애를 초래하는 뇌기능장애이다. 예후가 좋지 않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여 환자나 가족들에게 상당한 고통을 주지만, 최근 약물 요법을 포함한 치료적 접근에 뚜렷한 진보가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다.
2. 위험요인
15~45세 사이, 10대 후반이나 20대초에 첫 발병을 보인다. 평균 발병시기는 19세, 여성이 남성보다 3~4년 늦게 증상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 조현병의 위험 요인
① 분열형 인격장애가 있는 친척
② 조현병이 있는 친척
③ 겨울/봄 출생자
④ 산전 인플루엔자 감염(2nd trimester)
⑤ 15~45세
⑥ 초기 주의력 결핍의 기왕력
3. 원인
1) 생물학적 원인
(1) 쌍생아 연구
Tsuang & Vandermey(1980) : 일란성(57%) / 이란성(6%(이성)~12%(동성)→ 유전적으로 가까울수록 발병률이 높다.
(2) 입양아 연구
① 친부모가 정신분열증인 입양아 발병률 : 16.9%(입양되지 않고 정신분열증 어머니 아래서 자란 아이와 비슷)
② 입양아의 혈연 친척들에서 정신분열 스펙트럼 장애가 나타날 가능성이 비혈연 친척들에게서 나타날 가능성 보다 높다.
(3) 신경화학적 요인
① 정신분열증의 도파민 가설
뇌의 도파민 수준이 높거나 도파민 수용체 민감성 증가로 인해 뇌의 도파민 경로가 과잉활동하면서 정신분열증이 유발되는 증상을 나타낸다.
② 세로토닌 가설
세로토닌 수준이 높아도 정신분열증 증상을 나타낸다.
③ 전두엽 기능 저하
전두엽 : 사고와 정서, 뇌의 다른 영역의 활성을 조성하고 통합하는 기능 담당
- 주의력, 주의집중, 계획력, 인지적 유연성, 추상적 사고력, 개념형성 능력이 떨어진다.
(4) 면역학적 요인
사이토킨은 면역세포 사이의 화학전달물질로 염증과 면역반응을 중개하는 역할을 하며, 특히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해 항상성을 유지하고 행동과 신경화학적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뇌의 신호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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