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육목회의 구조와 방향
2. 교육문화와 신앙양육
3. 예배와 교육
4. 배움과 체험학습
5. 소그룹과 분반학습
6. 가정공동체와 부모의 지도력
7. 신앙공동체와 간 세대 교육
8. 영성과 지도력 개발
9. 소명과 교육 지도력
10. 학습자 이해와 상담
11. 커리큘럼이 구조와 교재 개발
12. 여름목회와 프로그램
13. 교육목회의 행정과 경영
14. 미래세대와 교육목회
본문내용
1.교육목회의 구조와 방향
20세기 교육목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1세기라는 거대한 물결은 큰 위협으로 닥쳐왔다. 21세기의 특징으로 세계화, 정보화, 유전공학의 발달, 구조적인 다원화, 극도의 집단 이기주의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시대에서 교육목회의 방향과 실천은 보다 비판적이고, 신앙 공동체적이며, 문화적인 접근 방법으로 새롭게 제시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교육목회는 시대와 문화(현장)속에 구체적으로 양육(방법)하여 기독교적 삶의 스타일을 형성(개인의 변화)하는 일이며, 이 사회가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하는 일을 소망하는 것으로 기독교적 삶을 이루는 것이 목적으로 기독교적 민주시민을 만드는 일이다.
2.교육문화와 신앙양육
교육목회는 그리스도의 신앙과 그 의미를 오늘의 사회와 문화 속에 구체화하고 양육하며 발전시키는 일이다. 또한 교육과 사회 문화의 대화를 하나님에 대한 질문으로 이끄는 작업이며, 사회와 문화의 제 문제들을 하나님과 연관시켜 성찰하는 과정이다. 그러므로 한 사람이 양육되고 변화하는 일은 그 시대의 문화와 깊이 관련된다.
Ⅰ.개혁되어야 할 교육문화
교육문제 때문에 다른 나라로 이민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해외 조기 유학 문제가 큰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현실이다.
뒤틀린 가치관 교육- 가치관 교육은 ‘필요성’과 ‘귀중성’을 분별하게 하는 힘이다. 그렇다면 오늘의 사회가 꼽는 생의 가치는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이 돈이면 최고, 돈이면 다 된다고 한다. 황금만능주의에 높은 가치를 두는 것이다. 오늘날의 사회는 무엇이 귀중한지는 잊어버린 채 무엇이 필요한지만을 물으며 살아간다. 돈이면 다 된다는 대답은 이러한 뒤틀린 가치관을 잘 표현한다. 뒤틀린 가치관을 바로잡기 위해 올바른 물음과 그 순서는 더욱 중요하다.
학교교육의 오류- 한국의 학교교육은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 첫째,입시 위주의 교육이다. 둘째, 출세주의 교육이다. 셋째, 생산성 중심교육이다. 오늘날 사회는 학교에게 그 사회에 적합하고 공헌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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