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처음 보게 된 것은 지하철에서였다. 대학생으로 보이는 한 여학생이 지하철 자동문 옆에서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전혀 눈치 채지 못했지만, 나는 그가 읽는 책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 책읽기를 좋아하지만, 서점에는 너무 많은 책들이 쌓여(?)있어서 책 한권 집어올리기가 어려운 때가 더러 있다. 보통은 읽어보니 좋은 책에서 추천하는 책이나, 좋아하는 작가가 쓴 책들을 한권씩 섭렵해나가거나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책들을 보곤 한다. 그래서 내 수첩에는 권장도서 100권이니, 대학추천 인문학도서 ○○권 하는 식의 도서목록이 빼곡하게 적혀 있다. 그리고 매년 몇 권을 읽어야 할지 목표를 세우고, 읽어가다 보니 자연스레 사람들일 읽고 있는 책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어렵게, 책 이름을 알아냈다. “가끔은 제정신”... 이 정도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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