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문학의 중요성
2. 인문학 공부 방법
3. ‘Think’와 Steve Jobs
4. 포토그래픽 메모리 능력
5.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특별한 공부법
본문내용
대한민국에서 인문학 열풍이 시작된 지 수년이 지났고 수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스티브 잡스가 되고자 인문학 열풍에 속속 합류했다. 일간신문에서 인문학 칼럼을 꼬박 꼬박 볼 수 있을 정도니 말 다했다. 하지만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인문학적 성숙을 이루었을까?
그동안 우리는 오로지 성공만을 바라보며 인문학적 지식을 외우기에 급급했다. 인문학 공부를 주입식 공부의 틀에 맞춰 하고 있었던 것이다. 실제 인문고전 독서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사심을 버리고, 온전히 나 스스로를 깨우치기 위하여 인문고전을 접근하는 마음자세, 그것부터 바꿔야 한다고 고수들은 주장한다.
그렇다면 인문학 교육은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일단 교육 시스템부터 이야기 하자면, 우리나라 교육이 잘못된다는 점에서는 나도 인식을 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주입식 교육이 올바르지 못하다는 생각은 상당히 위험하다. 우리나라 교육이 잘못되었다는 점은 바로 선택 사항이 좁다는 측면이다. 어느 교육이 옳고 잘못되었다는 방식을 누가 선정할 수 있을까? 나는 모두에게 선택을 통해 맡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입식 교육이든, 인문학 교육이든, 예술 교육이든 이러한 교육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바로 올바른 교육이라 생각한다. 선택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선택되지 못한 교육 방식은 도태될 것이고, 사라지게 될 것이다.
내가 이러한 것을 주장하는 이유는, 누군가는 인문학을 싫어하고 누군가는 주입식 교육을 좋아할 수 있기 때문이며, 인문학을 하다 보면 인문학을 좋아하게 될 거라는 그런 오만함은 버려야 한다. 사람은 너무나도 다양하고 행복의 기준은 다르기 때문에 각각 자신들이 추구하는 바가 다르다. 그래서 각자 다른 직업을 가지고 그 속에서 행복해하는 것이고, 다른 삶을 살아가면서도 서로 다르게 행복감을 느끼는 것이다. 이에 교육 또한 각자의 다양성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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