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시리아 내전의 배경과 진행과정
1. 시리아 내전의 배경
2. 시리아 내전의 전개과정
Ⅲ. 시리아 내전에 대한 주변국의 정책과 중동국제관계구조
1.미국의 시리아 정책
2.러시아의 시리아 정책
3. 시리아 내전에 대한 중동 주변국의 입장
Ⅳ.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2011년 1월 26일부터 발생한 간헐적인 시위에 이어 3월 중순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리아의 반정부 시위가 2017년 5월 기준 7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아랍의 봄’으로 지칭되는 아랍과 북아프리카 국가들에서의 시위는 2010년 12월 튀니지를 시작으로 이집트, 예멘, 리비아, 바레인, 시리아, 알제리, 이라크, 요르단, 쿠웨이트, 모로코, 수단 등으로 확산되었다. 이 가운데 튀니지(2011.1.14), 이집트(2011.2.11), 리비아 (2011.8.23), 그리고 예멘(2012.2.27)에서는 정권 교체가 진행되었으며, 요르단과 쿠웨이트 등의 다른 왕정국가에서도 내각이 개편되었으며, 이는 시리아에도 영향을 미쳤다. 2011년 1월, 시리아에서도 SNS를 통해 접한 튀니지 사례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분신자살 사건이 일어났다. 그리고 2011년 3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발생하고, 반정부세력과 정부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었다. 2011년 7월 이후로는 반정부세력이 군사조직을 형성하여 무장투쟁에 돌입했고, 정부군과의 무력충돌이 격화되었다. 시위대는 장기집권과 유혈진압의 책임을 지고 바샤르 알-아사드(Bashar al-Assad) 대통령이 하야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바샤르 정권은 부분적인 개혁조치를 통해 사태를 무마하려 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시위대를 무차별적으로 진압하고 있다. 정부군과 반정부세력 양측의 충돌이 점차 전면전 상황에 이르고 사상자가 계속 발생하자 UN은 2012년 6월에,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2012년 7월에 시리아의 상황을 내전(internal armed conflict)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시리아 내전이 7년 째 지속되고 있지만 갈수록 희생자가 늘어나면서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국토는 대부분 파괴돼 황폐화되었으며, 국민의 절반은 외국으로 탈출했거나 고향을 떠나 피난생활을 하고 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지금까지 32만 1,30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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