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의 다문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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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처럼 4계절을 가지고 있는 나라는 드물다. 그리고 각각의 지방마다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다. 꼭 계절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국적이고 엄청난 특색이 있어야만 가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풍토가 나라 전체에 파고 들었다. 그릇된 것이 아닌 나름의 체계를 갖추고 역사가 있는 문화라면 마땅히 존중 받고 살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타국의 문화와 우리나라의 문화에 차이는 단 한가지 이다. 익숙하냐 안 익숙하냐 이다. 우리는 익숙하기에 우리의 고유한 문화의 가치에 대해 평가절하하고 안 익숙하기에 멀리한다. 우리의 문화마저 평가절하하는데 어떻게 다문화에 대해 가까이 할 수 있을까? 다문화에 대해 익숙히 받아 들일 줄 알고 우리 문화를 재 탐구해 그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 다문화 사회에서 세계 문화는 다양하게 공존한다. 다다익선이라고 하지만 여기에도 질서가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예를 들어 이슬람 극단주의자인 사람이 우리나라 여성과 결혼했는데 마누라가 바람을 피웠다고 돌로 때려 죽였다고 가정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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