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받은 자료] 교육철학 및 교육사 보고서-맹자와 순자의 사상을 바탕으로
- 최초 등록일
- 2018.03.18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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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맹자와 순자의 인간 본성의 이해. 그 이해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 방법 및 태도에 관한 교육철학 및 교육사 보고서입니다. A+받은 과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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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는 인성 교육, 대학 입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SNS의 발달로 인해 지하철 무개념 청년, 교사에게 욕을 하고 심한 경우 때리기 까지 하는 학생들과 같은 사회적인 문제들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교육의 수단적 가치가 만연해 있는 한국 사회의 현실 속에서,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은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러한 현대 사회에서 어떤 방법 및 태도로 교육해야 되는가에 관해 맹자와 순자의 입장을 비교한 후 논하고자 한다.
먼저 유가의 대표적 사상가인 맹자는 “동물은 갖지 못하고 인간만이 가진 특징을 인간의 본성으로 규정했다. 그것은 육체적인 욕망은 배제된, 도덕과 관련된 능력만을 의미한다. 사람이 도덕적인 존재가 될 능력을 천성적으로 타고 났다고 주장했으며 그것이 인간의 본성이라고 주장했다.”여기에서 그가 주장하는 천성적으로 타고난 것은 바로 선한
마음을 의미한다. 성선설을 주장했던 맹자는 “타고난 바탕대로라면 누구나 선하게 될 수 있으니, 이것이 내가 말하는 본성이 선하다는 의미이다. 사람이 선하지 않게 되는 것은 타고난 바탕의 잘못이 아니다.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고 부끄러워하는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으며, 공경하는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은 인이고, 부끄럽게 여기는 마음은 의이며, 공경하는 마음은 예이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마음은 지이다. 이러한 인의예지는 밖으로부터 내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것인데, 다만 사람들은 생각하지 않을 뿐이다. 그래서 공자께서는 ‘찾으면 얻게 될 것이고, 놓아버리면 잃게 된다.’고 했다.”(고자상6). 맹자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선한 마음을 발전시켜 도덕성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다시 말하면 맹자가 말하는 인간의 본성은 바로 이러한 선한 마음과 이를 바탕으로 하는 공감 능력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고 자료
맹자 『맹자』 (해제), 이혜경, 2004.,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위키 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84%B1%EC%95%85%EC%84%A4
위키 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EC%88%9C%EC%9E%90
조원일, 맹자(孟子)의 교육사상(敎育思想)에 관한 연구(硏究), 동서철학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