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조화로운 삶을 꿈꾸며(헬렌 니어링, 스코트 니어링 부부), 니어링 부부의 자연주의 생활을 읽고 쓴 독후감으로 재미와 감동이 있습니다.

소개글

1. 생활을 단순화하자.
2. 긴장과 불안에서 벗어나자.
3. 하루의 반은 자신을 위해 투자하자.
4.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조화롭다는 것은, '대립이나 어긋남이 없이 잘 어울린다. 균형이 잘 잡혀있다.'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다.
많은 사람들과 나의 바람이기도 한 ‘조화로운 삶’에 대한 해답의 실마리라도 찾을 수 있을까?하는 기대감으로 이 책을 펼쳐들었다.
이 책은 헬렌 니어링과 스코드 니어링 부부가 1932년부터 1952년까지 뉴욕을 떠나 버몬트 숲 속에서의 전원생활을 기록한 것이다.
20년이 넘는 나이 차이를 극복한 부부라는 점과 자녀 없이 평생을 살았다는 것만으로도 나와는 생활 방식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일 것이라는 선입견이 들었다. 역시 책의 초반을 읽으면서 내가 찾는 조화로운 삶에 대한 해답을 구하긴 어렵겠다는 실망감이 들었다.
그래도 20세기 최고의 자연주의자들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다는 해설서를 믿고 인내심을 발휘해가며 끝까지 읽어 나갔다.
헬렌과 니어링 부부가 도심을 떠나 시골로 들어갔던 시기는 경제대공황이 한창이던 때였다.
따라서 도시 근로자들이 삼중고의 삶을 살아야하는 시기였다. 그들이 도시를 떠나며 세운 목표는 독립된 경제를 꾸리는 것, 건강과 사회를 생각하며 바르게 사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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