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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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하면 많은 장르의 음악이 생각나겠지만 내가 가장 먼저 생각한 것은 ‘밴드 음악’이다. 밴드 음악은 멜로디를 이어나가는 주된 악기에 리듬감과 박자감을 주는 악기가 어우러져 듣는 이로 하여금 조화감과 듣는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여러 악기들과 목소리가 합쳐져 강렬한 소리를 만들어내는 밴드 음악은 그것을 만들어내는 악기에 제한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기타, 베이스, 드럼, 보컬 등등 밴드를 구성하는 요소에는 한계가 없다. 기타와 보컬로만 이루어진 밴드가 있는가 하면 베이스, 드럼, 키보드까지 더한 풀 밴드도 있다. 하지만 악기 구성요소가 적다고 해서 완벽한 소리를 내지 못하는 건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밴드하면 강렬한 기타사운드만 생각하지만 그 뒤를 받쳐준다고 할 수 있는 베이스나 드럼과 같은 리듬을 주로 이루는 악기가 없다면 그들이 생각하는 밴드 사운드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주로 생각하는 밴드는 록 밴드를 생각하는데 보통은 기타, 베이스, 드럼, 보컬로 이루어진다. 물론 가끔 신디사이저나 세컨드 기타가 들어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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