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종묘제례악
병자호란이 일어나 종묘제례를 비롯한 궁중제사가 10여년간 정지되었다. 제 16대 인조 21년(1643) 궁중음악을 다시 편성하면서 종묘와 영녕전제례에 악기와 악공수를 정했다.
인조 때의 종묘제례악은 악기편성이 달라졌을 뿐 아니라 편성숫자도 축소되었다. 제 21대 영조는 궁중제례를 복구하고 음악을 부흥시켰다.
2)궁중아악
광해군 2년(1610) 옛 음악과 옛 제도의 근거가 되는 '악학궤범'의 상실을 막기 위해 이것 복각하고 '악학궤범'에 준해서 폐지된 전례를 중수하고 임진왜란 후의 궁중음악을 회복 하 였다. 인조와 제 19대 숙종이 아악 복구를 위해 악기도감과 악기조성청 등을 설치하여 제 복과 악기 등을 만들었으나 완전한 것은 아니었다. 영조는 악제의 개정과 악기 제작, 악보 간행 등 아악 부흥에 노력하여 아악의 쇄신을 가져왔다.
영조와 정조의 약 80년의 시기는 문예증흥기로서 예전의 문물이 복고되고 새로운 양식의 문화가 생성, 전개되는 때여서 음악도 세종-성종 이래의 쇄신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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