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의 관계원칙인 비에스텍(Biestek)의 7대원칙에 대해 설명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18.02.28
- 최종 저작일
- 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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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사회복지실천의 관계론
Ⅱ 사회복지실천의 관계원칙인 비에스텍의 7대원칙
1. 개별화의 원칙
2. 목적이 있는 감정표현의 원칙
3. 통제된 정서적 반응의 원칙
4. 수용의 원칙
5. 비심판적 태도의 원칙
6.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의 원칙
7. 비밀보장의 원칙
본문내용
Ⅰ 사회복지실천의 관계론
사회복지실천에 있어서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의 만남을 통해 이루어지는 지속적인 상호작용의 산물인 ‘관계’는 실천과정의 가장 기본이 되며, 실천전략의 방향과 형태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 사회복지사와 이용자가 어떤 실천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서비스과정과 그 성과는 매우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역사적으로 사회복지실천에서는 인간의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와 좋은 관계로 발전시키는 것을 필수적인 요소로 보았다. 비에스텍이 제시한 관계론은 처음에 개별사회사업의 원칙으로 제시되었으나 점차 모든 체계의 수준에 적용 가능한 관계 원칙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존슨과 얀카는 비에스텍의 관계 원칙과 각각의 원칙을 활용하는데 있어서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 간의 상호작용 또는 행동체계에서 사회복지사의 책임을 설명한다고 보았다. 이와 같이 비에스텍의 관계원칙은 사회복지사와 클라이언트의 관계에 대한 지침이다. 그러나 비에스텍은 관계 형성에서 클라이언트가 수행하는 역할을 고려하지 않았다.
Ⅱ 사회복지실천의 관계원칙인 비에스텍의 7대원칙
1. 개별화의 원칙
개별화의 원칙은 각 클라이언트의 고유한 특성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실천원리와 방법을 차별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사회복지사는 편견 없는 태도로 업무를 수행할 때, 인간의 다양성에 대한 지식을 적용할 때, 클라이언트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해 경청하고 관찰할 때, 클라이언트의 눈높이에 맞출 때, 클라이언트에게 공감할 때 개별화 원칙을 적용한다.
클라이언트를 개별화하기 위해 사회복지사는 무엇보다도 편견, 선입견, 고정관념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연령, 성별, 직업, 종교 등에 근거한 편견, 선입견, 고정관념 등은 클라이언트를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개인으로 파악해야 하는 사회복지사의 지각력을 현저하게 떨어뜨린다. 개별화를 잘하기 위해서는 인간행동에 관한 지식을 많이 알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참고 자료
최해경(2017), 사회복지실천론, 학지사
양옥경 외(2006), 사회복지실천론, 나남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