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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독도의 지리적 위치
Ⅲ. 독도의 명칭
Ⅳ. 독도영유권 논쟁에 관한 주요 쟁점
1. 독도영유권 논쟁에 대한 발단
2. 주요 쟁점
3. 1999년 신한․일어업협정에서의 독도의 지위
Ⅴ.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머리말
최근 일본은 ‘다케시마(竹島, 독도)의 날’을 제정하고, 중 고등학교 역사교과서에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내용을 기술하기 시작하는 등 독도관련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였다. 또한 일본의 군사적 독도침공에 대한 주장까지 나타나며, 독도에 대한 영유권분쟁이 전개되고 있다. 한?일 간에 있어서 독도문제는 영토문제를 넘어 역사문제로 이어진다. 한?일 양국은 독도에 대하여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적으로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주장을 증명하기 위해서 양국은 역사적 사료를 인용하여 이를 증명하고 있다.
Ⅱ. 독도의 지리적 위치
지리적으로 독도는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4km, 동해안의 죽변에서는 동쪽으로 216.9km 떨어져 있다. 일찍이 조선 초기에 관찬된 『세종실록』 지리지(1432년)에서는 “우산(독도)무릉(울릉)… 두 섬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날씨가 맑으면 가히 서로 바라볼 수 있다”고 하였다. 이를 증명하듯 울릉도에서 맑은 날 울릉도에서 육안으로 보이는 섬은 독도가 유일하며, 울릉도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울릉도의 부속도서로서 독도를 인식하고 있었다. 반면, 일본에서 독도와 가장 가까운 시마네현(島根縣)의 오키섬으로부터는 북서쪽으로 157.5km 떨어져 있어, 오키섬에서는 독도를 볼 수가 없다.
Ⅲ. 독도의 명칭
독도는 역사적으로 우산도(于山島), 삼봉도(三峯島), 가지도(可支島), 석도(石島)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어져 왔다. 그 중에서도 우산도가 가장 흔히 사용되어왔고, 19세기 후반이 되면서 석도와 독도가 광범위하게 쓰이기 시작했다. 석도와 독도는 “독섬”의 한자 표기인데, 독섬은 울릉도 방언으로 바위섬을 의미한다. 따라서 “독섬”이 그 의미에 따라 한자로 “석도”라고 표기되었으며, 발음에 따라 한자로 옮겨졌을 때 “독도”라고 표기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19세기 후반부터 사용된 독도와 석도라는 명칭은 1900년의 고종 칙령 제41호와 1906년 심흥택의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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