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심서.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만한 다산 정약용 선생이 지은 우리의 고전이다. 목민심서에는 목민관으로서의 마음가짐과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선생의 가르침들이 고스란히 베어있다.
보통 고전이라 함은 우리에게 먼저 지루함이란 단어를 연상케 한다. 그 책의 양적인 면에서부터 우리를 겁먹게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거부감을 주는 것은 선인들의 지혜가 우리에게 잘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예전에 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만화로 읽는 목민심서란 책이었다. 학교에서 과제가 생겨 이 책을 좀 더 깊이 있고 세밀하게 읽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 책은 다른 책보다 가격적인 부담도 적을 뿐더러 일단은 한손에 딱 잡히는 사이즈가 가장 맘에 들었다. 안에 내용도 지금에 와서 필요한 내용이 많을뿐더러, 충실하여, 읽는 재미에 흥미를 더한다. 물론 목민심서가 정약용의 모든 능력이 총 동원되어서 쓰인 것에는 변함이 없다. 하지만 책을 접할 때 중요한 것은 안에 내용이 과연 읽는 독자에게 어떠한 사실을 가르쳐 주느냐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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