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전의 현대적 변용

목차

1. 춘향전의 현대적 변용 양상
2. 춘향전의 주체적 변용과 그 의미

본문내용

* 춘향전의 현대적 변용 양상
신소설 - 최인훈의 <춘향뎐>은 의도적인 재창작의 시도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기존 춘향전의 약속을 근본적으로 깨뜨려버리는데 그 주된 의도가 담겨 있다. 즉 작자는 이미 익숙한 세계를 의도적으로 비틀어버림으로서 독자에게 읽는 재미와 쾌감을 던져준다. 결과적으로 전혀 새로운 모습의 춘향전을 낳았고, 이는 여타의 춘향전의 이본들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측면에서 다루어져야할 성격의 것이기도 하다.
영화 - 첫 번째 영화 <춘향전>은 일제 식민지 치하였던 1923년, 일본인 감독의 손으로 처음 영화화되었다. 첫 번째 영화「춘향전」에서는 종로 뒷골목 우미관의 이름난 변사출신인 김조성이 이몽룡 역을, 당대의 이름난 기생 한룡이 성춘향 역을 맡았다. 일제시대에는 기생들이 영화의 주관객이었고 또 여배우로 자주 캐스팅되었다. 1923년 12월 ‘황금관’에서 개봉된 일본인 하야가와 감독의 「춘향전」이후 지금까지 모두 13편의「춘향전」영화가 만들어졌다. 임권택 감독의 영화 <춘향뎐> 은 14번째 「춘향전」영화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