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는 힘] 서평

소개

도서 정보
강상중, 고민하는 힘, 이경덕, 사계절, 2009

목차

1. 줄거리
2. 인상 깊은 구절과 그 이유
3. 감상

본문내용

저자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나쓰메 소세키와 막스 베버를 인용하며 논하고 있다. 1장에서는 자아에 대하여 탐구하는데, 자아라는 것은 타자와의 상호 인정을 통해서만 존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진지함이 있어야만 자아를 발견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2장에서는 돈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자본주의의 역사를 살펴본 후 맹목적인 검약이나 청빈보다는 어느 정도 원하는 곳에 소비하면서 사는 소시민적 삶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3장에서는 앎의 문제에 대해 다룬다. 오늘날처럼 정보가 넘치는 세상에서는 단순히 다양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전인적인 앎과 지혜 같은 것이 더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4장에서는 변해버린 청춘의 의미에 대해 논한 후 나쓰메 소세키나 막스 베버도 평생 청춘적인 착오를 되풀이하며 산, 청춘적으로 원숙한 사람들이었음을 알려주면서 청춘을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말한다.
5장에서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주장한다. 과학의 발달로 인해 미신으로 치부되게 된 것들조차도 자신만 이해할 수 있으면 좋지 않으냐고 옹호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