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기술 독후감

소개글

사랑의기술 저자소개,내용요약,작품해석,느낀점에 대해 조사한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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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에리히프롬 인물소개
2. 사랑의기술 내용요약
3. 사랑의기술 작품해석
4. 읽고나서 느낀점

본문내용

사랑은 다듬고 연마해야만 하는 일종의 기술인가? 그렇다. 사랑의 실패를 극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 실패와 원인을 살펴보고 사랑의 의미를 배우기 시작하는 것이다. 삶이 하나의 기술이듯 사랑도 기술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프롬은 말한다. 보통 사람들은 넘처나는 유행가의 사랑타령만큼이나 사랑을 쉽게 생각한다. 사랑을 위해 특별히 배울 것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또 사람들은 사랑을 주는 것보다는 받는 것으로 생각한다. 프롬은 이 책에서 사랑은 즐겁게 빠져들기만 하는 감정이 아니며, 지식과 노력이 요구되는 기술이라는 것을 전제로 삼는다. 이런 전제 위에서 프롬은 사랑에 관한 다양한 이론을 분석하고, 현대 서구사회에서 사랑을 둘러싸고 벌어진 여러 변화들을 추적한다. 프롬은 사랑의 성공을 위해 자신의 전체적인 인격을 발달시키고 적극적으로 노력해 생산적인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갈 것을 주문한다. 프롬은 ‘사랑은 수동적인 정서가 아니라 하나의 능동적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즉 그것은 반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는 것이고,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사랑의 능동적인 성격은 ‘사랑이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다’라고 말함으로써 묘사될 수 있다. ‘주는 것이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단순한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매우 모호성을 지니며 복잡성을 지니고 있다. 가장 널리 만연된 그릇된 생각은 어떤 것을 포기함이나 빼앗김, 그리고 희생함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무조건적으로 자신을 희생하면서 주는 것이다’라는 것은 그릇된 생각 때문이 아닐까?
‘사랑은 주는 것이다!’라는 프롬의 말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질적인 것보다는 특히 인간적인 것을 주는 것에 있다. 한 사람이 남에게 줄 수 있는 것은 그의 생명(=영혼)을 주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반드시 상대에게 그의 생명을 희생시킨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즉, 그 자신에 내재하여 생명력이 있는 모든 것의 표현과 현현을 상대에게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