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학교육과정의 잘못된 방향과 해결방안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이론적 배경
2. MiC와 한국 수학 교과서의 통계단원 비교
3. MiC와 한국 교과서 비교 결과를 바탕으로 한 개선 방안

Ⅲ.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에서 사람들은 정치, 경제, 문화를 포함한 일상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정보들은 대부분 통계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통계란 과거의 자료로부터 어떤 규칙성을 도출하여 미래를 예측하게 해주는 도구인데, 이를 통해 우리는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속하기 위해서 현대사회는 통계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창의적 인재를 필요로 한다. 창의적 인재는 정보가 어떻게 처리되고 어떻게 유용한 지식으로 전환되는가를 이해해야하고 필요한 통계자료들을 조직하고 분석하여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는 정보로 만드는 능력이 요구된다. 따라서 자료를 해석하고 이해할 수 있는 수학적 지식을 제공하는 학교 수학으로서의 통계 교육이 필요하다.
따라서, 현재 한국의 수학 교육에서 통계 영역에 대한 수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수업시간에 가르치는 내용은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큰 영향을 받는다. 수학 교과서는 교육부가 발행한 교육과정에 담긴 내용들을 수업에서 활용하도록 만든 교재이므로 보다 실질적인 수업에 대한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또한 수업은 교과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교육과정의 개정은 바로 교과서의 변화에 직결되기 때문에 교과서는 현재 학교에서의 교육에 가장 큰 영향을 주며 따라서 교육의 성패에도 많은 영향을 끼친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초, 중학교 수학 교과서는 전통적인 기술통계 부분에서 자료정리 기법, 그래프 그리기, 대푯값, 상관관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고등학교 수학에서는 확률분포 이론과 형식적인 통계적 추론이 중심 내용이었다. 수학 교과서 내에서 통계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문제해결 도구로서보다도 기초 통계학에 나오는 특정한 내용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부분인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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