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행동론 레포트] 조직 경영자(대형로펌 파트너 변호사) 인터뷰

소개글

대학 학부 조직행동론 수업때 성공한 조직 경영자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하여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굳이 기업 경영자에 한정되지 않고 저는 대형로펌 파트너 변호사를 인터뷰했습니다. 인터뷰 동기, 구체적 인터뷰 양식, 인터뷰로부터 도출할 수 있는 성공적 조직 경영자의 특성을 다루었습니다.

목차

1. 인터뷰 대상 및 소속 조직에 대한 소개
2. 인터뷰 질문
3. 인터뷰 내용 정리 및 나의 견해

본문내용

인터뷰 대상은 국내 로펌 변호사로 일하시고 계신 아버지로 정하였다. 아버지께서는 지금까지 같은 로펌에서 30년째 일하시고 계신 고참 변호사이기 때문에 어떠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팀원들을 이끄는 팀장의 역할을 맡으신다. 또한 로펌의 경영에도 부분적으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인터뷰 대상인 조직 경영자로서 적격이라고 판단하였다. 인터뷰에 앞서 로펌이라는 조직에 대한 이해가 다소 부족하다고 여겨져 아버지께 로펌 조직과 로펌 변호사들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여쭈어 보았다. 일단 로펌이라는 조직은 우리나라의 일반적인 대기업 또는 공기업 조직과는 여러 면에서 다르다. 대부분의 로펌은 다른 대기업 또는 공기업에 존재하는 직급 체계를 사용하지 않는다. 아버지께서 계신 로펌도 대기업에 비해 조직 분위기가 훨씬 수평적이며 조직 구성원들의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로펌에 소속되어 있는 300여 명이 넘는 변호사들 사이에 어떠한 서열 또는 지위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근속연수에 따라 선후배 관계가 형성되며 특히 입사 7~8년차를 기준으로 주니어 변호사와 시니어 변호사로 구분한다. 주니어 변호사는 입사 후 근속연수 7~8년차까지의 변호사들을 지칭한다. 이들은 시니어 변호사의 감독과 지휘를 받으며 일하면서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배운다. 근속연수 7~8년차 이상의 변호사들은 시니어로 불리며 주니어 변호사들로 구성된 팀의 팀장이 되어 로펌이 담당하는 다양한 업무 분야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또한 대기업과 달리 로펌의 변호사들은 특정 부서 또는 팀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 로펌에도 건설, 금융, 기업, 공정거래, 송무 등 다양한 업무 분야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우리가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것처럼 특정 부서에 한 공간에 모여 같이 일하지 않는다. 대신 특정 사건을 수임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해당 프로젝트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변호사들로 팀을 구성하여 함께 일하게 된다.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자연스럽게 팀은 해체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