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 나물도 먹어라 미완성 설교 2편 헌신과 희생
- 최초 등록일
- 2017.12.04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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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눈 속에서 캐낸 겨울 시금치- 단맛이 난다. 무청을 잘라 말려서 겨울에 된장을 좀 풀고 시래기 국을 끓여 먹으면 참 맛있다. 야채나 나물들은 영양분이 결핍되기 쉬운 겨울에 좋은 반찬이 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세상을 살아 나갈 때, 언제나 맛있고 달콤한 고기만 먹을 수는 없습니다. 쓴 나물도 아울러 먹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우리의 건강에도 좋습니다. 우리 영혼도 쓴 나물을 먹어야 건강하고 영력 있는 사람이 됩니다.
아이들도 먹기 좋아한다고 사탕이나 초콜렛 같은 것만 많이 먹으면 결국 이가 썩고, 밥도 잘 안 먹고, 건강에도 해롭습니다. 먹기 싫은 쓴 나물도 잘 먹어둬야 육신도, 정신도, 영혼도 건강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잘 아시는 대로 이스라엘 백성이 430여 년 간의 종살이를 끝내고 애굽에서 탈출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한 말씀인데, 이 말씀은 또한 죄악 된 세상에서 마귀의 종노릇을 하던 죄인이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여 구원받아 천성을 향해 떠나는 성도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흠 없는 어린 양은 세상 죄를 지고 가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 입니다. 불에 구워 먹으라는 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모진 고난을 받으셨듯이 내 심령에 믿음으로 받아 드리라는 것이요,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으라는 것은 예수님을 전체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 참 하나님이시며 참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 성령으로 잉태되시고 탄생하신 예수 그리스도, 내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대속의 죽음을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 다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다시 심판주로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몽땅 믿어야지, 예수 그리스도를 토막토막 나누어서 자기에게 필요한 어느 부분만 믿으면 절대로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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