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구성주의란, 학습자가 개인의 경험에 따라 얻은 지식의 가치를 판단하여 능동적으로 의미를 부여하면서 지식을 구성하는 과정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지식의 구성은 개인 내면의 인지적 작용과 사회, 문화적 상호작용이 통합적으로 전개되는 과정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와 반면, 다중지능이론은 하워드 가드너가 제시한 지능이론으로 전통적인 관점을 비판하며 새로이 접근한 이론이다. 가드너는 지능을 “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것을 창조하거나 문제를 해결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정보를 생성해 낼 수 있는 능력 또는 잠재력”이라고 정의하였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구성주의 학습이론과 다중지능이론을 살펴보고 두 이론의 공통점은 무엇인지,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한다.
Ⅱ. 본론
1. 구성주의 학습이론
구성주의는 인지심리학자들 중 특히 피아제와 비고츠키 같은 발달심리학자들의 이론, 철학, 인류학 등에 바탕을 두는 인식론적 입장으로, 지식을 상대적, 주관적, 사회문화적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보았다.
참고자료
· 김명희 외 (2009), 다중지능이론과 교육의 실제, 학지사
· 손만호 (2005), 구성주의와 학습의 사회이론, 문음사
· 김종문 (2007), 구성주의 교육학, 교육과학사
· 곽향림 (2002), 피아제의 구성주의이론이 유아과학에 주는 시사점, 유아교육학론집
· EBS 다큐프라임 : 아이의 사생활(다중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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