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애착발달] 애착형성요인, 애착형성단계, 낯가림과 격리불안, 애착의 질적 특성, 애착의 지속과 세대간 전달
- 최초 등록일
- 2017.11.11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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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애착형성의 요인
II. 애착형성단계
III. 낯가림과 격리불안
IV. 애착의 질적 특성
V. 애착의 지속과 세대간 전달
참고문헌
본문내용
애착(attachment)이란 특정한 개인에 대한 애정적 유대로서 보울비(Bowlby, 1969)에 의해 개념화되고 에인스워스(Ainsworth 등 1978)에 의해 확장된 개인의 특성이다. 애착연구의 초기에는 영아와 양육자 사이에서만 형성될 수 있다고 생각되었으나 근래에는 전생애 동안 어머니 외의 어떤 사람과도 형성할 수 있는 정적 유대로 인식된다.
최초의 애착은 보통 생후 6, 7개월경에 나타나며 양육자를 포함한소수의 개인에게 형성된다. 특정한 개인에게 애착을 형성한 영아들은 애착형성의 표시로 간주되는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한다.: 첫째, 영아는 애착대상과의 접촉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둘째, 애착대상의 부재 시에 영아는 슬픔을 나타낸다. 셋째, 영아는 애착대상과 함께 있으면 이완되고 안락함을 느끼는 반면, 다른 사람과 함께 있으면 초초해하고 안달한다. 넷째, 특정한 대상에게 애착이 형성되면 영아는 애착인물을, 환경탐색을 위한 안전기지(secure base)로 사용한다.
영아는 탐색을 통하여 외재환경을 이해하고 지적 세계를 확장시킬 수 있으므로 탐색은 지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다. 그러나 영아가 불안하거나 불편할 때는 탐색은 이루어질 수 없으며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때만 그것이 가능하다. 애착인물은 영아를 안정시킬 수 있는 유일한 근원(안전기지)이기 때문에, 애착인물의 존재는 영아의 탐색행동을 자극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하는 반면, 애착인물의 부재는 영아를 불안하고 위축되게 하므로 탐색을 방해한다. 영아와 어머니 그리고 영아와 아버지 간의 애착의 질적 특성은 차이가 있다. 램(Lamb, 1987)에 의하면, 영아와 아버지의 애정적 상호작용은 대부분 놀이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데 반해, 영아는 어머니와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신체적 보살핌은 물론 위안을 얻고 긴장을 감소시키려고 한다. 그 결과 영아는 아버지에게보다는 어머니에게 더 많은 미소를 보내고 더 자주 어머니를 바라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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