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산구 노인생애체험센터에서 노인생애체험을 한 후의 소감문입니다.
체험내용과 느낀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 노인을 대상으로 하여 MMSE-DS, Katz ADLs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와 소감문을 작성하였습니다.
실제 결과지를 첨부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16년 3월 4일, 노인생애체험을 위해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노인생애체험센터에 방문했다. 간단한 교육 후에 몇 가지의 문제를 맞히면서 체험이 시작되었다. 노인의 신체를 체험하기 위해 특수 제작된 옷을 입었다. 허리는 굽혀진 채로 펼 수가 없었고, 관절을 구부리기도 어려웠고, 손의 움직임도 자유롭지 못했다. 무거운 모래주머니를 팔과 다리에 매다니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걷는 것조차 불편하고 어색할 정도였다. 단지 몸이 조금 무거워지고 관절 사용이 어려워진 것뿐인데도 몸이 피곤해지는 느낌이었다. 체험 후 며칠이 지나도 어깨를 비롯하여 팔과 다리 모두 뻐근했다. 그러나 가장 불편했던 점은 노인의 시력과 시야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고글이었다. 시야는 노랗고 뿌옇게 보이는, 좁아진 시야 때문에 바로 눈앞에 있는 사물도 제대로 보기 어려웠다.
가정집의 방 안처럼 꾸며놓은 체험 장소에 들어가자마자 초경량 신발을 신어보았다. 초경량 신발은 정말 가벼워서 신발을 신은 것 같지 않은 느낌이었다. 무거운 운동화보다 걸음걸이가 가벼워져 훨씬 움직이기가 편했다. 집 안으로 들어서는 입구에는 턱의 높낮이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도록 설비되어 있었다. 휠체어 사용을 함에 있어서 턱이 장애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된 장치였다. 벽을 따라 안으로 들어서자 주방이 있었다. 주방에도 싱크대나 찬장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비되어 있었다. 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아직은 이런 장치나 설비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지만, 앞으로 수요가 많아진다면 그 비용이 저렴해질 수 있다고 하셨다. 휴대전화가 처음 나왔을 때는 고가였지만 지금은 저렴해진 것처럼, 앞으로 몇 년 안에는 그 수요가 늘어나 가격이 저렴해질 수 있지 않을까? 뿐만 아니라 이런 설비나 노인들을 위한 실버용품들이 있는 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어느 정도의 홍보도 필요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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